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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적이고 품격있는 야간경관 기반구축

- 볼거리 제공 등 도시이미지 업그레이드로 관광수입 증대 기대 -

2008년 11월 04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 건설관리본부 액션러닝 드림팀인『비컨팀』이 지난 6월부터 시작한 액션러닝 워크숍을 통하여「친환경적이고 품격있는 야간경관 기반구축」방안을 마련하였다.

이번에 마련된 전략은 2009년 상반기 전면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11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액션러닝 및 우수학습동아리 발표대회」에서 발표된다.

↑↑ 칠성고가교

ⓒ 경북제일신문

『비컨팀』에서는「친환경적이고 품격있는 야간경관 기반구축」을 위해 국내․외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 도로조명 야간경관 개선, 고유가 시대에 대응한 고효율 절전형 조명기구 적용방안 분석,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야간경관 조성을 위한 기준(안) 마련 등의 과제목표를 선정하였다.

신천의 경우 주간경관은 우수하나 야간은 어둡고 볼거리가 없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분석됨에 따라 신천의 경관요소(수중보, 산책로, 송전철탑, 칠성고가교, 수목조명, 체육시설 야간조명 설치)에 대한 경관조명 설치(안)을 제시하였다.

또 지역에 있는 4개소의 터널(공산, 팔조령, 국우, 두리봉) 내부에는 밤하늘의 은하수를 연출하는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외부에는 상징적 조형물 설치해 랜드마코로 연출함으로써 들어가고 싶은 터널로 만든다는 개선(안)을 마련하였다.

도로 위주의 조명시설로 횡단보도 주변이 어두워 보행자가 횡단 중 야간 교통사고 사망률(63%)이 높음에 따라 횡단보도 조도를 개선하기 위해 대구과학고 앞 등 2개소에 시범 설치하는 개선안을 제시하였다. 또 고가차도, 교량의 도로조명이 수직적인 폴 조명방식으로 되어있어 야간경관이 저해되고, 유도성이 떨어져 안전사고가 발생함으로 라인조명방식을 개발 황금고가차도에 시범 설치하는 개선안도 제시하였다.

↑↑ 두리봉터널

ⓒ 경북제일신문

기존의 도로조명은 황색계통의 나트륨램프를 사용하므로 연색성이 떨어지고, 60년도에 개발한 세종로형 등기구를 사용하므로 운전자에게 눈부심을 줌으로 신광원인 고효율 조명등 사용으로 운전자의 눈부심 현상 개선, 시인성 확보 등으로 야간도로의 안전성과 쾌적성을 확보하도록 하였다.

대구시는 이러한 “친환경적이고 품격있는 야간경관 기반 구축”이 완료되면 대구를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어두운 밤거리 의 안전성과 쾌적성을 확보해 도시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함으로써 관광수입 증대가 기대되며, 연간 전력료도 1,356백만 원 정도 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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